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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세컨드 브레인 책 리뷰

by codeyaki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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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illie.page.link/CYBkf

 

세컨드 브레인

“성취하는 사람에게는 제2의 뇌가 있다!”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제때에 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새로운 차원의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 ***** 아마존 1위..

www.millie.co.kr

 

 

이때까지 메모를 작성하고 정리하고 있었지만 막상 필요할 때는 찾지 못해서 이 짓을 계속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유튜브에서 PARA관리법을 알게되었고 이 방법을 만든 분의 책을 읽어보고 싶어서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은 저자가 살면서 메모를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는지 고민하면서 만든 방법을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던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해 주고 실제로 긍정적인 반응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인 PARA에 대해서 소개하는 내용이다.

 

책의 내용을 조금 정리해보자면

이 책의 저자는 세컨드 브레인이란 지식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과거에 배웠거나 접했거나 생각했던은 무엇이든 순식간에 찾아내는 방법이라던지 프로젝트와 목표를 더욱 일관성 있게 추진하도록 지식을 정리하고 활용하는 방법으로 이름보다 그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래서 이름은 어떻게 부르든 상관없다고 한다.

 

세컨드 브레인의 핵심 기능 4가지

1.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

2. 아이디어 사이의 연관성을 새롭게 밝혀낸다.

3. 시간을 두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킨다.

4. 나만의 독특한 관점을 정교하게 다듬는다.

 

세컨드 브레인을 구성하는 4가지 단계 (CODE)

  1. 수집(Capture)
    • 공명하는 내용을 수집하라
  2. 정리(Organize)
    • 실행을 목표로 정리하라 사람들은 듀이십진분류법에 따라 주제별로 정리하려는 경향이 있다. 디지털메모는 “행동”으로 옮기는 일에 집중! ⇒ 엄청난 양의 정보가 간소해지고 단순해진다.
  3. 추출(Distill)
    • 핵심을 찾아 추출하라. 중요한 내용만 재빨리 찾을 수 있어야 한다. 메모할 때마다 자기 자신에게 “어떻게 하면 미래의 나 자신을 위해 이 일이 쓸모 있도록 만들 수 있을까?” 이 질문을 해라.
  4. 표현(Express)
    • 작업한 결과물을 표현하라

⇒ 간단하게 CODE라 부름

 

PARA 시스템

기존에는 단순히 주제로 묶어서 정리했던 방법에서 벗어나 "실행 가능성"에 따른 정보 분류 방법이다.

기본적으로 프로젝트별로 정리하는 것이다.

PARA의 4가지 유형

  1. 프로젝트: 일이나 생활에서 현재 진행 중이며 단기간 노력이 필요한 일
  2. 영역: 오랫동안 관리하고 싶고 장기적으로 책임지는 일
  3. 자원: 향후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 혹은 관심사
  4. 보관소: 전에는 위의 세 가지 유형에 속했지만, 지금은 비활성화된 항목

이러한 내용 이외에도 메모를 어디에 보관할지 결정하는 기준이라던가 메모에 필요한 습관들을 소개하는 등 정보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잘 소개해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었다고 바로 저자처럼 정보를 분류하고 생산성이 높아지는 것은 어렵겠지만 이 내용을 토대로 메모하는 방법에 대해서 인사이트를 얻고 그동안 겪고 있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조금 생겼다. 

 

메모하는 방법에 대해 나와 같은 고민을 가졌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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